NK세포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와 기생충 등의 감염을 억제하고 암의 발생, 증식, 전이, 재발을 억제하는 면역세포입니다.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막는다는 것 외에도 암이 재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의학계에서는 NK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를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NK세포를 늘리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연면역을 강화하고 활성화 시키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NK세포활성도를 검사했을 때 건강한 사람의 경우 평균 600~800이상의 수치를 보였고 암에 걸렸거나 다른 질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사람의 경우 300이하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NK세포 활성 저하를 보이는 질환으로는 백혈병(혈액암), 간암, 간경화, 고환암, 갑상선암, 구강암, 난소암, 뇌종양, 담도암, 대장암, 방광암,식도암, 신장암, 위암, 유방암, 임파선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직장암, 췌장암, 폐암, 피부암, 후두암 등의 각종 암과 당뇨병,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 뇌졸중, 자가면역질환, 영양 장애, 만성피로 그리고 만성 소화불량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장 질환 등이 있습니다.

NK세포활성도 수치가 300이하로 낮은 경우 면역력의 상태가 위험한 것은 물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NK세포 활성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로는, 만성피로, 흡연 및 과도한 음주, 장시간 스트레스에 노출 되었을 경우, 성인병과 암 등의 가족력, 감영성 질환에 잘 걸리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면, NK 세포 활성저하를 의심하고 예방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NK세포의 활성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버섯을 즐겨 드시면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NK세포의 증식을 도와 사이토카인을 생성합니다.
2.현미를 드시게 되면 미강에 함유된 아라비녹실레인을 섭취 할 수 있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3. 많이 웃는 사람들이 혈액 내 NK세포의 활성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3% 높다고 합니다.
4.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말고 그때 그때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가벼운 운동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밤은 회복의 시간이므로 숙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면하지 못하면, 신체능력이 떨어져 면역력에 이상이 옵니다.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을 효과적으로 분비하기 위해 12시 이전에 취침하세요.

마지막으로, 브로리코를 챙겨 드세요. 브로콜리에 포함 된 “브로리코”는 자연 면역 특히 NK 세포와 호중구를 활성화시킵니다.